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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TIER PARTNER, NE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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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디스플레이가 '네패스야하드(nepes yahad)'로 사명을 바꾸고 리드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네패스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 30일 열린 제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네패스야하드'로 사명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네패스야하드는 '연합'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구성원들이 연합해서 일하며, 선하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란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는 금번 사명 변경을 통해 ESS(에너지 저장장치)에 이어 EV(전기자동차)까지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초박형 글래스에 미세 전극을 증학하는 G1F 기술로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이후 기술이 패널 일체형(In-cell)으로 전환되며 TSP산업은 급속도로 침체되었다. 이에 회사는 2017년 2차전지용 리드탭 공급사로 비즈니스를 빠르게 전환하며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부품 제조 업체로 탈바꿈했고,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