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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TIER PARTNER, NEPES



네패스가 2023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A+등급으로 재공인을 받았다.

네패스는 2017년 업체 최초로 AEO 인증을 받아 22년 7월까지 약 23억(약 4.6억/년) 관세 행정에 대한 혜택을 받았으며, AEO 인증 유효기간 5년 기간 만료로 지난해 3/4분기~4/4분기에 걸쳐 현장 심사, 통관 적법성(6대 관세 조사) 심사 완료하여 2027년까지 5년의 재공인을 득하였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 제도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하고 있으며 AEO 인증업체는 최초 공인 인증 이후 5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하고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의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에게는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관세 행정상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또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 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받는다. 현재 우리나라와 AEO MRA를 체결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 22개국이며, 상호 인정 약정에 따라 통관 절차에서 우리나라와 동등한 혜택을 누린다. 

이번 갱신심사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네패스 포함 총 27개 사가 재공인 받았으며, 인증서 수료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개별 인증서 수령 수준에서 진행되었다.

AEO 인증 책임을 맡고 있는 허정욱 파트장은 "관세행정의 꽃인 AEO 재승인 됨에 따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관세행정을 유지관리 할 것이며, 재무 건전성, 법규준수도 등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부분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서 현행 A+ 등급에서 2023년 내 A++ 등급으로 상향 신청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