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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 미래로, 네패스 창립 22주년 기념행사
지난 10월 24일, 오창신공장아트리움에서는 창립 22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24일 신공장 아트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병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직원, 현장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예배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 및 네패스 history 영상 감상, CEO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병구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네패스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하늘과 이웃의 큰 도움 덕분"이라며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성장을 위해 건강한 조직 만들기와 목적의식, 성장동인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념사 이후 관계사 및 협력사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격려와 포상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 모두가 스테인송을 부르며 이날 순서를 마무리했다.
2012-10-24 -
네패스, 中 환경기술개발특구 신규 산업단지 기공식 가져
지난 10월 18일 네패스는 중국 이싱시에서 열린 경제무역추계상담회 및 환경기술개발특구(이하 ES&TP) 신규 산업단지 기공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는 이싱시 투자유치 실적 발표 및 계획 소개, ES&TP 기공 식 및 조인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네패스는 초청업체 첫 번째로 기공식 축하와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네패스는 ES&TP에 네패스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LED를 시작으로 중국 파트너와 ‘에너지세이빙 시스템' JV를 설립하고 반도체 범핑, 리그마, 디스플레이 등의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네패스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시 정부(ES&TP 관리위원회), 중대그룹과 공장 용지에 대한 우대조건 제공 및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2-10-18 -
네패스리그마 컬러거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네패스 리그마의 컬러거울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 ‘마니프(MANIF) 국제아트페어'에서 독특한 소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김준기 작가의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거울과 유리, LED 등의 재료로 지속적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는 작가는 네패스 리그마의 컬러거울을 활용하여 현실을 관조하는 내면의 풍경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2012-10-15 -
강만수 KDB금융 회장, 네패스 2공장 방문
지난 9월 26일 강만수 KDB 금융 회장이 네패스 2공장을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청원·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약 350여 개 기업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열고 우수 거래 기업인 네패스에 방문하여 회사 생산설비를 직접 참관하는 등 경영진과 기업현장의 금융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 회장은 CapLED, 리그마 컬러유리 등 에너지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지적재산가치가 높은 제품사업이 활력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2-09-29 -
[보도]네패스리그마 `투명컬러 열차단 유리` IR52 장영실상 수상
왼쪽부터 정기원 차장, 신춘화 대리, 황훈 이사.기능성 코팅유리 제조업체인 네패스리그마의 `투명컬러 열차단 유리`가 제37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액정화면(LCD)의 공정 노하우를 이용해 열이 차단되면서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 건축자재용 유리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70%가 넘어 투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반면 건물 내 온도를 높이는 근적외선은 80% 이상 차단한다. 이는 자동차 유리에 사용되는 단열필름의 가시광선 투과율(40~50% 선)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기존의 컬러유리는 유리창에 단열필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색상이 파랑ㆍ녹색ㆍ갈색 등 몇 가지로 제한돼있다. 건축물용 단열필름을 구입해 유리에 붙이는 작업을 거쳐야 해 시공비도 많이 들고 번거로운 것이 단점이 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LCD 제작에 사용되는 최첨단 코팅 장비(9.5세대급)인 `슬릿코터`를 이용해 일정한 두께로 박막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256가지의 자연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황훈 네패스리그마 이사는 "건축용 원판유리를 슬릿코터를 사용해 코팅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빨강ㆍ파랑 등 LCD에 구현된 다양한 색상의 컬러유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코팅 막 두께는 평균 3마이크로미터(㎛) 내외지만 이보다 더 얇은 나노 수준으로 코팅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이 제품은 또 열차단 기능을 하는 물질(금속산화물)을 코팅해 실내로 유입되는 태양열량을 줄여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황 이사는 "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직사광선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여름철 에는 최대 8도가량 온도 차이가 난다"면서 "다양한 컬러 적용으로 건물의 미적 가치를 높이고 냉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고 말했다.현재 이 유리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내 쇼핑센터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의 일부 사무동에 사용되고 있다. 또 중국 이싱시 산업단지 건설현장에 수출하기도 했다. 지금은 건축용 제품만 내놓고 있으나 앞으로 자동차용 유리까지 개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네패스리그마는 반도체 및 전자재료업체인 네패스의 자회사로 2009년 7월 설립됐다. 올해 매출이 나오기 시작한 투명컬러 열차단 유리는 내년 10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출처:MK신문[기사 전문 보기]
2012-09-11 -
네패스러스, 모르도비아-러시아 연방 1000주년 기념행사 참여
네패스러스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모르도비아에서 개최된 모르도비아-러시아 연방 1,0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병구 회장은 모르도비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 모르도비아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에게직접 자사 제품을 소개하였으며 현지 언론에서도 이를 관심 있게 보도하였다. 이어 이 회장은 네패스러스 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의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사무소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08-23 -
네패스, 고용노동부 정책간담회 참여
네패스는 8월 21일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정책간담회에 참여했다.이날 간담회는 제2차 평생직업능력개발기본계획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기업인, 노사단체,전문가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병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직원 교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라며, "이에, 찾아가는 교육 등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50세 이상의 숙련된 근로자들이 기량을 발휘하며 근무할 수 있는기업을 만드는 것이 모두의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정리·반영하여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된 기본계획으로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네패스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기본계획의 일환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연간 20억 원의 지원을 받아 훈련시설 및 교육 훈련을 위한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12-08-21 -
청주MBC 충북경제성공시대 방영
3월 3일, 네패스가 청주MBC 충북경제 성공시대에 소개되었다.충북경제 성공시대는 청주 MBC에서 방영하는 기업 다큐멘터리로 도내 유망 기업을선정하여 경쟁력, 경영철학, 기업문화 등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약 1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 CEO는 네패스의 감성경영 과 감사 경영, 이를 통해 미래를 앞당기는 공동체로서의 비전을 소개했다.
2012-08-20 -
네패스,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 합작경영 계약 체결
네패스는 2월 24일 중국 이싱시(市) 인민정부,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 (이하 중대그룹), 연세의료원과 함께 이싱시 실버타운에 설립될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가칭)' 합작경영을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네패스와 중대그룹은 건립에 소요되는재원을 전액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연세의료원은 검진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 제공 및 운영 인력을 파견키로 했다. 복지부는 현지 진료에 필요한 의사면허 인정 등 정부간 협조가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12-08-20 -
네패스 디스플레이, 팬택 고화질 LTE폰 '베가 LTE M'양산 시작
네패스 디스플레이에서는 팬택사의 신규 개발 모델인 VEGA LTE M에 적용되는 자사 터치패널을금년 1월 13일 첫 양산 출하예정 중에 있다.이 모델은 지난 3월에 개발을 시작으로 네패스 디스플레이의 상표인 DTW시리즈 중 HDTW™(G1F)Type제품으로 기존 film 두 장을 사용하여 만들던 터치 구조를 국내 최초로Turnkey setup되어 있는자사 제조공정에서 Window에 투명 전극을 Sputtering하여 Patterning한 후 1 Layer로 구성, 그 뒷면에 film layer 한 장만을 부착하여 두께를 줄여 만든 제품으로서 더욱 Slim하고, 더욱 선명한 제품을특징으로 하고 있다.또한 이 제품은 팬택사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접목함과 동시에넓은 화면(4.5인치)과 LCD의 화질을 가졌으며 선명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샤프에서 소니 LCD로변경, 동급 최고 수준인 1280X800의 해상도를 가진 제품으로서 팬택이 추구 하고자 하는 고급스러움과, 선명도에 가장 부합하며, 현존 가장 진보된 터치패널을 접목 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이 모델은 SK, KT 모델로 출시 되었으며, LGU 모델도 곧 출시 예정이다.아울러, HDTW™(G1F)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네패스 디스플레이는 명실상부한 팬택의 터치패널 1차협력 업체로 등록 되어 보다 많은 Model 개발 참여 및 양산을 통해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네패스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금번 양산은 삼성 광통신 고객에서 고객 다변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네패스 디스플레이는 고객 및 Application 다변화에 힘쓰며 더욱 진보된 터치패널 개발을 위해서 더욱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글_네패스 디스플레이 배진호 차장
2012-08-20 -
오창 2 신공장 준공
2012년 1월 9일 네패스 제 2공장 신공장 및 사무동이 완공되었다. 오창 과학단지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일관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네패스만의 업무 패턴에 부응한 물리적 환경이 결합된 건축물 오창 신공장을 찾아가 보았다.차갑고 삭막한 느낌의 오창 과학단지. 컬러유리와 붉은색 벽돌로 옷을 입은 네패스 신축공장은 멀리서부터 단연 눈에 띈다. 오창의 다른 공장 및 사무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창적 인 건축물은 단지 보기 좋은 외관에서 그치지 않는다. 공사규모 대비 비교적 오랜 기간 회의와 검토를 거쳐 완성된 네패스 신공장, 그 건물안에 담긴 네패스의 철학과 비전은 무엇일까.아트리움으로 통하는 사무동 복도로 들어서면 좌우에 투명 유리벽으로 구획된 사무실과 회의실이 시선을 끈다. 투명한 문을 열고 사무실로 들어서자 파티션 없이 넓고 시원하게 배치된 책상들이 보인다. 또한 외부 벽면을 가득채운 컬러유리를 통해 들어온 자연광으로 인해 사무실은 더욱 따뜻하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느껴진다. 설계자의 의도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업무 영역은 네패스의 기업 투명성을 상징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또한 모듈화된 바닥 공조시스템으로 기존의 경직된 사무실과 달리 다양한 변화에 따라 가변적 대응 및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이러한 확장성은 기존 사무실의 한계를 넘어서 반권위적 Casual Space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의 중심에 위치한 아트리움에서 천장을 올려다보면 유리창을 통해 하늘로 열린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의 공간을 내부로 연계시켜 개방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사무공간과 외부(자연) 매개의 기능을 수용한다. 비용이나 공기 문제로 일반 공장 사무동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붉은 벽돌을 사용한 것도 같은 이유다. 흙으로 오랜시간 구워 만든 벽돌과 목재 판넬 등의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공간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벽돌을 띄워 쌓으며 그 안에 흡음제를 넣어 잔향을 잡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공연장소로도 활용될 아트리움의 기능성까지 더했다. 또한 2층 아트리움에서 천정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붉은 벽면에는 은하수를 상징하는 LED가 아름답게 수놓아져있고 하늘로 열려진 천정 공간에는 UFO를 모티브로한 LED 조명이 장식되어있어 미래지향적인 네패스의 의지를 나타내고있다.신공장 전체 컨셉트를 대표하는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트리움은 네패스만의 독특한 기업문화에 대응하여 공연, 세미나, 교육, 발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로써 예측 불가능한 용도에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여 극복해나가겠다는 네패스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신공장 신축 이후 적지 않은 네패스 사우들의 스마트폰에는 신공장의 야경 사진이 담겨 있다. 밤이 되면 어둠속에서 형형색색의 빛을 뿜는 아름다운 조형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근무시간 이후의 사무 공간은 죽은 공간으로 남겨진다. 그러나 신공장의 밤은 다르다. 벽면에 장식된 색색의 LED조명이 낮과는 다른 밤의 얼굴을 선사한다. 이는 신공장이 단순히 업무만을 하는 경직된 공간이 아닌 24시간 살아있는 유기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곳임을 나타낸다. 네패스의 비전을 담아낼 그릇으로 탄생한 신공장이 앞으로 회사의 지경을 세계로 확충하는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1. 신공장 외관: 고성능 외벽 단열 자재 및 밀실시공, nepes rigmah의 고성능 적외선 차단 유리창호로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2. 사무실 내부: 바닥공조로 layout 변경이 용이하며 공장동의 폐열을 이용, 냉/난방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3. 아트리움: 벽면에는 벽돌 사이에 흡음재를 넣어 잔향을 잡도록 시공되었으며 천정에 전동 환기창을 이용, 외기 도입으로 실내 환기 및 열부하 처리가 가능토록 설계되었다. 4. 천장: 태양광 유입으로 조명 부하 저감 및 전동환기창을 이용, 자연환기를 통한 공조 부하 저감 효과가 있다.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