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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TIER PARTNER, NE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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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페루 세관을 포함한 AEO 심사팀이 네패스를 방문했다.

AEO(수출입안전관리시스템)인증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에게 주는 관세청의 인증서로 한국뿐 아니라 MRA체결국까지 수출입 통관 없이 BY PASS 될 수 있는 우수업체 인증서다. 네패스는 작년 5월부터 CoP(Collaboration Project)로 킥오프를 시작해 2월 현재 현장심사 단계로, 금번 MRA체결국인 페루 세관의 참관은 심사기업 중 법규준수율과 재무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기업(네패스, 삼성전자)이 관세청 추천을 받아 진행되었다. 현장심사 후 보완사항에 대해 자료를 제출하고 관세청 심의가 진행되며 약 6월 경 인증서가 접수된다. AEO CoP의 리더인 물류팀의 허정욱 차장은 "킥오프부터 현장심사까지 부족한 부분도 많고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인증보다는 유지/관리가 더 중요한 인증이기에 관세 행정업무에 있어 앞으로 더욱더 명확하고 성실히 업무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국은 금번 합동심사를 통해 상대국 구출기업의 안전관리 기준, 재무건전성 등 AEO 공인기준의 적정성에 대해 살펴본 뒤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세부적인 운영절차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