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BB'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일 년에 두 번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한다.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부문 고도화 수준을 평가해 AA부터 E까지 업종별로 총 7단계(AA-A-BB-B-C-D-E) 등급을 부여한다.
올 하반기 평가는 유가 상장기업 755개, 코스닥 상장기업 310개 등 총 1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네패스 세부 평가 내용으로는 사회 부문이 섹터평균 40.8%보다 높은 67.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음으로는 환경, 지배구조 순으로 나타났다.
네패스 관계자는 "국내외 이니셔티브에 적극 대응하고 ESG지표를 선제적으로 관리해나감으로써, 평가를 위한 KPI가 아닌 지속 가능한 회사의 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 프레임워크를 구축해나가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