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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GLOBAL TOP-TIER PARTNER, NEPES


▲왼쪽부터 박상규 본부장, 김수정 스타, 조서연 단원(루아 오케스트라)과 아버지, 이미진 팀장




네패스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루아 오케스트라가 2024년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달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사례 보급을 통해 장애예술인 고용 모델을 확산하고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한 고용 주체를 대상으로 창단 및 초반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총 21개의 기관이 지원하였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그 중 루아는 일반유형 기업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 7천8백만원(2개년 최대 1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금은 루아 오케스트라의 홍보 및 마케팅, 공연 행사, 단원들의 역량 강화 레슨 및 악기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증 발달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루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2년 창단해 현재까지 사내 공연을 포함해 지역 내 학교, 관공서 초청 공연 등 총 120여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하트-하트 재단이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루아 오케스트라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단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네패스가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 활동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