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청주아트홀에서 “네패스 창립 33주년 / 루아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기념 감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네패스 창립33주년과 루아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내패스 임직원/가족 및 청주지역 장애인 학교 교직원과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 유관 인원 420여명이 참석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함께 했다.
김남진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봉에 맞춰, 1막은 ‘소명’을 주제로 모차르트 ‘Papageno Suite’, 브레발 ‘Concelto no.1 Fimajor 1st mov, 허버트 ‘Italian Streer Song’을 레퍼토리로 다루었으며, 2막 ‘열정’, 3막 ‘믿음’, 4막 ‘꿈’으로 이어진 루아 오케스트라 단원과 네패스 음악교실 강사들의 무대는 장내를 감동과 희망으로 물들였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감사메시지를 통해, "루아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을 맞아 감사 음악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창립 1주년 만에 전국적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계신 김남진 예술감독님과 지도 선생님, 정부 관계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