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주)네패스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시스템반도체 패키징장비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네패스는 지난 12월 2일 네패스 2캠퍼스에서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장비 기증식'을 진행했다.
증정식에 앞서 반도체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구자윤 반도체 인사파트장은 “2022년 청주 폴리텍대학 졸업생 57명이 네패스에 입사하여 22년 12월 현재 40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네패스 반도체 사업부의 PKG제조팀 박주열 팀장, 반도체 인사파트 구자윤 파트장 외 2명과 한국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의 양기용 학장, 전상철 교학처장 외 2명이 참석했다.
네패스 박주열 팀장은 "한국 폴리텍대학교에서 배출한 졸업생들의 현장 근무평가가 아주 좋다. 앞으로도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발전을위해 오늘 같은 장비 기증의 기회나 폴리텍대학 특강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기용 학장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양성, 채용까지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증받은 장비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하며 증정식을 마무리했다.
반도체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직원을 채용해 양질의 교육으로 이끌어주고, 네패스는 학생들이 실무에 근접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며 바람직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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