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지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펼쳤다.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네패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원 재순환의 효과를 강조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네패스 임직원 40여 명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916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밀알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됐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 및 재사용하여 자원순환을 돕는 장애인 일터로 현재 13개 매장에서 27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패스가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과 강남세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의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네패스는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