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14일 청주2캠퍼스 아트리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네패스의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을 기념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로 진행됐으며, <우리말 비타민>의 저자이자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공동대표가 '책과 함께, 우리말 비타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재환 대표는 한글 운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이후 달라진 삶을 이야기하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위대함에 대해 전했다. 또한 '말에는 화자의 정체성을 담는 힘이 있다'라는 책의 메시지를 전하며
직장 생활 속에서 지나친 외래어 사용과 맞춤법 파괴 등의 부정적 언어 습관을 경계할 것을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글은 소중히 지켜야 할 우리 자산이자 자랑이라 느꼈다.”며 "우리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는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2017년부터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네패스는 2006년부터 자체 운영 독서경영 프로그램인 ‘i훈련’을 통해 책을 읽고 함께 나누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