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OP-TIER PARTNER, NEPES
네패스는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과
소비의 절제로 환경 보호를 실현합니다.
네패스는 사회에 유익을 주는 건전한 투자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대사회적 책임을 실현합니다.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은 경영활동이 목적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구성원들을 경영의 주체로 대우하며, 공정하고 적법하게,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기업경영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네패스루아가 11월 21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한 ‘2025년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렸으며, 장애예술인 축하공연, 고용 우수기업 시상식, 운영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정은 루아오케스트라 운영을 기반으로 장애예술인의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온 네패스루아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국가 사업으로 장애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활동과 고용 기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패스루아의 기업형 오케스트라 운영 모델은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다.
지난 3년간 네패스루아는 모회사 네패스 사업장을 비롯해 지역 관공서, 특수학교, 청소년시설, 복지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장애예술인이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공연 기획, 연습 운영 체계, 근로지원 시스템 등 내부 구조를 정교화하여 장애예술인의 직무역량 강화와 예술 접근성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네패스루아에 대해 “기업이 주축이 된 오케스트라 운영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문성 강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민간기업이 구축한 장애예술인 고용 모델 중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운영사례 발표 세션에서 네패스루아는 기업형 오케스트라 운영 구조와 고용 안정성 확보 전략, 지역사회 공연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예술 기반 장애인 일자리 모델과 기업 주도 문화예술 고용 구조의 사회적 가치를 설명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네패스의 사람 중심 기업문화도 함께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네패스루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에도 직원·가족·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 인식개선 교육, 청소년·복지기관 연계 공연,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네패스루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의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