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의 하루를 여는 노래 부르기는 이병구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조직이 커지면서 직원 간 소통이 줄어들고, 협업을 피하고 자기 일에만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이 ‘한 방향'을 보게 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다 합창을 시도했다"며 "노래를 하는 30분은 서로 모르던 임직원끼리 안면을 트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 기사원문보기-한국경제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3063031#01.11038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