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디스플레이는 오창 2공장 신공장에서 삼성전자向 스마트폰 TSP의 양산 첫 출하식을 2월 22일 2시에 개최하였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2012년 삼성전자무선사업부의 TSP 개발 업체로 선정되어 도면 확정 및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2월 고객사의 Audit까지 완료하는 등 성공적인 개발과 양산 개시를 대내외에알리기 위해 이번 출하식을 했다.
이번 출하식은 지난 3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성능과 품질 면에서 기존 경쟁사 대비 우수한 TSP를 개발, 2012년 12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인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로서 양산한 첫 제품이라는 데의의가 있다. 네패스디스플레이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2013년 상반기 BEP달성 및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네패스디스플레이 김형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생산 Capa.를 2배씩 증대하여 2018년 매출 1조,터치패널 시장에서 세계 1위 달성의 비전을 이루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