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네패스가 중국 최대의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체인 S社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에서 초도 생산을 시작한다.
S社는 중국 1위의 휴대폰 칩 설계 전문업체로서, 2013년 스마트폰 AP 점유율이 14.2%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社는 중국 1위의 휴대폰 칩 설계 전문업체로서, 2013년 스마트폰 AP 점유율이 14.2%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금번 수주는 네패스가 중국 화이안시 정부 및 공업 개발구와 합작하여 신설한 장수네패스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네패스는 중국의 고객들에게 full turnkey base로 service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중국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량수주의 의미뿐 아니라 중국 글로벌 대형 팹리스 업체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을 시작하여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시발점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미 네패스는 8월부터 중국 최대 DDI 반도체 칩 설계회사인 N사로부터 물량을 수주 받아 국내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