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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TIER PARTNER, NEPES


네패스야하드가 배터리 리드탭 누적 생산량 500만개를 달성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패스야하드는 최근 배터리 리드탭 누적 생산량 5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패스야하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EV)용 리드탭을 생산한다. 리드탭은 파우치형 배터리 내부의 양극과 음극을 배터리 외부와 연결해주는 작은 극판을 말한다. 일본 스미토모가 전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부품이다.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을 생산하던 네패스야하드는 지난 2017년부터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어 2018년 리드탭 양산을 시작했다. 작년 3월에는 사명을 '네패스디스플레이'에서 '네패스야하드'로 바꾸고 배터리 업체로 업종을 전환했다. 중국 기업들의 공세로 디스플레이 분야의 사업 경쟁력이 떨어져서다. 


네패스야하드는 배터리 사업 진출 2년 만인 2019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리드탭 매출로 76억원을 올렸다. 네패스야하드는 충북 오창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하   략-


[원문보기 : 디일렉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