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네패스, ‘태블로 웨비나’서 우수사례 발표 나서…시스템반도체 DT 혁신 가속화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IujG366yb7U]네패스가 지난 11월 11일 Tableau(이하 태블로)가 주최하는 실시간 웨비나에서 우수기업사례로 소개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팩토리정보화팀 윤승택 스타는 '시스템반도체 Data Transformation 여정' 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 ▲원자재 및 부품 재고, 생산 모니터링의 중앙 집중화를 통한 관리체계 구축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한 빠른 위기 대응 능력 확보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태블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윤승택 스타는 “데이터 시각화는 주로 IT 업계나 영업, 마케팅 같은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며 발전해 왔으나 최근에는 제조기업에서도 해당 기술을 적용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라며, "과거 제조업은 매뉴얼에 의한 작업이 많았지만 오늘날 제조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분석과 의사결정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제조 분야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많은 고민이 이루어 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네패스는 시스템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을 시도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모니터링 프로세스에도 적용해 단순 데이터 집계 수준을 넘어 분석 및 보고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간소화하는 정보공유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네패스는 이를 기반으로 DT 혁신 사례를 전사적으로 점차 넓혀가고 있다.윤승택 스타는 “네패스는 중견기업 가운데 비교적 빠르게 데이터 시각화를 도입한 편이다.”라며, “제조 분야에서 데이터 시각화는 활용 및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인 만큼 우리회사의 적용사례를 시작으로 제조 DT혁신이 확산된다면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글_홍보기획팀
2021-11-13 -
[보도][2021 독서경영 우수직장-최우수상]네패스
읽고, 토론하고, 업무에도 적용하는 적극적 독서 강조네패스 직원들이 독서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네패스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인 네패스는 ‘직원의 독서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 2006년 독서경영을 도입한 네패스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 해석하고 토론하고 업무에 적용까지 해야 완벽한 독서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네패스가 자체 운영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인 ‘i훈련’은 대화(interaction), 정보(information), 혁신(innovation)의 첫글자 i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전 직원이 주 1회 오전 8시30분에 회사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다른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찾게 한다. 신입 사원을 위한 별도의 독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직원들에게만 독서를 강조하는 게 아니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는 직접 책을 저술했을 정도의 독서광이다. 지역 경제인들과 교류 모임에서도 독서경영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등 독서경영을 적극 전파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독서경영을 위한 회사 인프라도 탁월하다. 사내 곳곳에 도서관을 만들어 언제든지 직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도서관 뿐 아니라 전자도서관 이용도 지원하며, 도서구입비 및 독서 활동을 위한 모임비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하 략-[원문보기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TVXG692X]
2021-11-04 -
네패스 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
네패스가 10월 22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네패스는 오전 10시부터 청주2캠퍼스 아트리움에서 1부 감사예배, 2부 감사나눔, 3부 감사축하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여 임직원 및 가족, 고객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축하를 나누었다.이날 행사는 감사예배로 시작하였으며, 2부에서는 네패스가 이번 창립 31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감사저금통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 3부에서는 장기근속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의 비대면 시상을 진행, 대표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다같이 시청하며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이후 네패스 비전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병구 대표는 창립기념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금의 네패스가 있기까지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과 네패스를 거쳐간 선배, 그리고 미래의 후배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회사의 비전 달성을 과정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 만들기 ▲ 건강한 창조적 구성원 되기 ▲ESG 경영 생활화하기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2021-10-25 -
[보도]네패스야하드, 배터리 리드탭 500만개 누적생산 달성
네패스야하드가 배터리 리드탭 누적 생산량 500만개를 달성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패스야하드는 최근 배터리 리드탭 누적 생산량 5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패스야하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EV)용 리드탭을 생산한다. 리드탭은 파우치형 배터리 내부의 양극과 음극을 배터리 외부와 연결해주는 작은 극판을 말한다. 일본 스미토모가 전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부품이다.디스플레이 터치 패널을 생산하던 네패스야하드는 지난 2017년부터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어 2018년 리드탭 양산을 시작했다. 작년 3월에는 사명을 '네패스디스플레이'에서 '네패스야하드'로 바꾸고 배터리 업체로 업종을 전환했다. 중국 기업들의 공세로 디스플레이 분야의 사업 경쟁력이 떨어져서다. 네패스야하드는 배터리 사업 진출 2년 만인 2019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리드탭 매출로 76억원을 올렸다. 네패스야하드는 충북 오창에 공장을 두고 있다.-하 략-[원문보기 : 디일렉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4649]
2021-10-15 -
[보도] 반도체 패키징 첨단기술, 백악관도 찍었다
“반도체가 더 작아지고 기능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패키징(포장) 기술이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지난달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만난 이병구(75) 네패스 회장은 “한국은 반도체 강국이지만 전체 반도체 시장의 30%도 안되는 메모리 반도체에서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1등 국가가 되는데 네패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네패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 미국 백악관이 지난 6월 발표한 ‘반도체 산업 종합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대만 TSMC 등과 함께 ‘핵심 제조 기술을 가진 반도체 기업 10곳’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 낯선 기업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반도체 생산은 설계와 전공정, 후공정으로 나뉜다. 애플·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반도체를 설계하면 대만 TSMC나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웨이퍼에 반도체를 찍어내는 전공정을 맡는다. 웨이퍼에 새겨진 반도체 회로를 외부 단자와 연결하고, 충격에서 보호하는 포장을 하는 후공정이 네패스 같은 패키징 기업의 역할이다. LG반도체 출신인 이 회장은 1990년 네패스를 창업해 반도체용 화학약품을 국산화했고, 2000년 당시 한국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 진출했다. 그는 “미래를 생각했을 때 우리 산업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사업 분야를 정했고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 회장은 “반도체 회로 선폭이 수나노m(1나노m는 10억분의1m) 수준으로 좁아지면서 더 이상 반도체를 작게 만들기 힘든 한계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네패스는 첨단 패키징 기술로 성능을 극대화하고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했다. 원래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에서 각각의 반도체칩을 쪼갠 뒤 외부로 선과 회로를 빼고 포장하는 식이다. 하지만 네패스는 웨이퍼 위에 회로를 패턴 형태로 직접 그려넣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원형인 반도체 웨이퍼를 사각형 패널 형태로 재배치한 뒤 대량으로 패키징하는 ‘패널레벨패키징(PLP)’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이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2~3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기존보다 5배 이상의 생산 효율을 자랑한다”면서 “30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똘똘 뭉쳐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한 결과”이라고 했다.- 하 략 -조선일보 박건형 기자[원문보기: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0/08/OGU3Q75YDJGOXETCN6SM2HZ2EM/]
2021-10-08 -
네패스라웨,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네패스라웨가 지난 10월 6일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 서비스의 우수성, 성장가능성 등 14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그중 혁신성장유형은 기술혁신과 사업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역량을 평가받아 선정된다.네패스라웨는 PLP 기술의 혁신성 및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인 2024년 10월 5일까지 기술보증기금 보증한도 확대, 코스닥상장 등록심사 시 심사기준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2021-10-07 -
[보도]네패스, 차세대 패키징 'FO-PLP' 양산 개시…PMIC '세계 최초'
네패스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불리는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징(FO-PLP)' 양산을 개시했다. 양산 제품은 전력관리반도체(PMIC)로, FO-PLP를 적용한 PMIC 패키징 양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패스는 FO-PLP 생산 능력을 지속 확대, 차세대 패키징 시장 선점에 나선다. <네패스 팹 전경>4일 업계에 따르면 네패스는 최근 충북 괴산군 청안면 FO-PLP 공장 가동에 돌입했다.글로벌 반도체 팹리스의 PMIC 제품을 FO-PLP로 양산하고 있다. 월 생산능력은 사각 패널 기준으로 1000장으로 알려졌다. 원형 웨이퍼 패키징으로 따지면 5000장 수준이다. 초도 물량이라 소규모지만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FO-PLP로 PMIC를 양산한 세계 최초 사례라 주목된다.네패스가 양산 개시한 FO-PLP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 중 하나다. 팬아웃(FO)은 반도체 입·출력 단자(I/O)를 칩 바깥으로 배치, I/O 수를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칩 전기적 성능과 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패널레벨패키징(PLP)은 사각형 패널 위에 칩과 기기를 직접 연결, 패키징하는 방식이다. 사각형이라 원형 대비 버리는 테두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강점 덕분에 웨이퍼레벨패키징(WLP)보다 앞선 기술로 평가된다.네패스가 청안 공장에 도입한 FO-PLP 공정은 600㎜ 정사각형 패널을 활용한다. 12인치(300㎜) 원형 웨이퍼 한 장 대비 약 5배 많은 칩(다이)을 생산할 수 있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PMIC의 높은 생산성을 확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PLP는 WLP 방식보다 생산성이 96% 높다고 평가 받는다.<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 개념도>-하 략-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원문보기 : 전자신문
2021-10-05 -
[보도] 네패스, 전통적인 웨이퍼 레벨 패키징서 한걸음 진보
하나금융투자는 1일 네패스가 자회사와 함께 전통적인 웨이퍼 레벨 패키징에서 한걸음 나갔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네패스의 현재 주가는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3만 4250원이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칩의 패키징 방식은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의 폼팩터(Form Factor·형태)가 폴더블, 롤러블,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된 것이 결과적으로 반도체 후공정의 복잡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패스의 경우 자회사와 함께 nPLP(Panel Level Packaging)라는 기술을 통해 전통적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에서 한걸음 나아갔다”며 “nPLP를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팬아웃(Fan-out) nPLP로 전통적 웨이퍼 레벨 패키징과 달리 제한된 반도체(칩) 크기에 비해 재배선 영역이 넓어 신호 전달에 효율적이다”라고 덧붙였다.네패스(자회사 포함)는 팬아웃 nPLP(패널 레벨 패키징)에서 패널의 크기를 ‘600mm×600mm’로 대형화했고, 패키징 뿐만 아니라 테스트까지 포함해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투 칩 솔루션, 3D 패키징, nSiP 등으로 다변화 팬아웃 nPLP(패널 레벨 패키징) 기술은 PMIC(PowerManagement IC·전력반도체)의 후공정에 적용되고 있다.김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PMIC만을 위한 싱글칩 솔루션으로 구현되는 셈인데, 네패스는 이를 벗어나 3D 패키징을 포함한 멀티칩 솔루션으로 응용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네패스는 패키지용 인쇄회로기판(PCB)이 필요 없는 nSiP(네패스 시스템 인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SiP는 능동소자(반도체)와 수동소자를 동일한 평면 위에 집적도를 높여 패키징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웨어러블 기기에 많이 적용되고 있어 다른 패키징 기술 대비 특히 경박단소(가볍고, 얇고, 짧고, 작은 형태) 구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하 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원문보기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6246629208656&mediaCodeNo=257&OutLnkChk=Y]
2021-10-01 -
네패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선정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 (사진제공:직업능력의 달 행사 운영사무국)지난 9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네패스가 대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 개발 우수시관 인증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증 제도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 지원책 제공 등 인적자원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온 기업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네패스는 지난 5월 본 인증을 신청해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9월 현재 최종 인증을 확정, 인증은 2021년 9월 18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정기근로감독 면제, 직업능력개발 정부포상시 가점, 우수기관 인증로고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인재지원본부 마상웅 본부장은 "2021년은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네패스가 고용우수기업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2021-09-30 -
[보도]반도체 초강국 이끌 '최상위 협의체' 출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참여…소자·소부장·팹리스·파운드리·패키징 협력반도체 소자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설계 회사(팹리스), 위탁생산 회사(파운드리), 패키징 회사, 반도체 학계·연구기관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최상위 논의기구가 생겼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협의체는 반도체 업계·학계·연구기관 대표 30명으로 꾸려졌다. ▲소자 기업(삼성전자·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동진쎄미켐·미코세라믹스·원익IPS) ▲팹리스(실리콘마이터스) ▲파운드리(DB하이텍) ▲패키징(네패스) 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김영삼 전자기술연구원장, 정칠희 네패스 회장, 이현덕 원익IPS 대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대표, 이준혁 동진케미켐 대표, 김동천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왼쪽부터)가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출범식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하 략-유혜진 기자[원문보기: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10928104947]
2021-09-28 -
네패스, 나노소재 융합 얼라이언스 공급기업으로 참여
▲나노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사진제공: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네패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나노융합 얼라이언스'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지난 9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나노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처인 현대차, LG전자, 삼성SDI 등 대기업 20여 개사와 공급처인 네패스, 아모그린텍, 제이오 등 중소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수요산업으로 △미래차 △전자부품 △에너지 △바이오헬스 △환경 등 5대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각 분야별 대기업, 중소기업,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 발굴, 공동 기획연구, 사업화 협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에 네패스는 사업수행기간인 2025년까지 전자부품 분야 공급기업으로서 반도체용 케미컬 부품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 분야의 활성화 및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수요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신규 사업 및 수요처 발굴의 기회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M사업부 정갑태 사업부장이 전자부품 분야 및 공급기업을 대표하는 총괄위원으로 선임돼 각 분야별 제안 및 수립 계획의 최종 의사 결정 등 나노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