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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네패스 코코아팹, 국내 순수기술로 메이커 확산에 앞장선다
올해 4회를 맞이한 메이커들의 축제, 메이커 페어에서 코코아팹의 전도성팬 프로젝트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펜타입의 전도성펜은 복잡한 전선 없이 전기가 통하는 전기회로를 그릴 수 있는 기능성 펜으로 종이공작, 과학교육, 각종 DIY 활동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높은 점이 특징이다.[기사원문보기-디지털타임즈]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102602109923809037
2015-10-26 -
네패스, 창립 25주년 맞이해.. ‘진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
첨단 웨이퍼레벨패키징(Wafer Level Packaging, 이하 WLP) 선도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창립25주년을 맞아 지난10월23일 오창2공장 아트리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네패스는1990년 설립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IT부품소재 분야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재료들을 국산화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2000년부터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 뛰어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WLP 솔루션 공급 업체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이날 25주년 행사에는 러시아 모르도비아 공화국 경제부장관 및 솔베이 코리아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VIP 축사 및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장기근속 및 특별상 포상과 이병구 대표의 창립기념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마지막 순서에는 2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깜짝 등장하여'지금 이 순간', '손에 손잡고', '웃어요'를 열창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날 행사에VIP로 참석한 모르도비아 경제부 장관 블라디미르 마조프(Vladimir H Mazov)는 축하 인사와 함께"모르도비아 공화국에서는 네패스가 지닌 뛰어난 에너지 기술로 러시아 및CIS 국가 최초의LED공급회사인nepesRUS를 설립,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르도비아와의 협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확대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블라디미르 볼코프(Vladimir D Volkov) 모르도비아 대통령의 서신을 전했다. 이어 솔베이그룹 코리아 대표인 안드레 노톰(Andre Nothomb)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중국 화이안시에서는 취푸티엔(曲福田) 시장이 축하 서신에서"화이안시는 네패스와 WLP 합작사인 장쑤네패스를 설립한 파트너로서 네패스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할 것이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큰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병구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25년간 성장 과정 속에서 신사업 실패 등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시행착오의 값비싼 경험을 귀중한 교훈 삼아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결과 오늘날 중견기업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앞으로 사업분야별로 글로벌 리딩 그룹의 일원이 되어 진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이를 위해 우리의 기업문화인 nepes way를 통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진정한 진보와 성장을 경험하자"고 전했다.
2015-10-23 -
[보도]네패스, 美 IWLPC 2015에서 FOWLP 기반 3D SiP솔루션 공개
네패스(대표 이병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국제웨이퍼레벨패키징컨퍼런스(IWLPC) 2015'에 참가해 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FOWLP) 기반 2D, 3D 시스템인패키지(SiP)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2회째인 IWLPC는 세계적 WLP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현황을 공유한다.네패스 김종헌 개발총괄 상무는 FOWLP 기반의 SiP 기술을 강연했다. 2개 이상 반도체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드는 반도체 소형화, 고직접화, 통합 기술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3D SiP는 동전 크기의 단일 칩 패키지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PMIC(전력관리칩), 플래시메모리 등 3개 반도체 소자와 100개 이상 수동소자를 단일 패키지로 구현한다. 패키지 자체가 모듈이 되는 기술이다.김종헌 상무는 "100개가 넘는 반도체 소자를 한 개 패키지로 구현한 경우는 세계에서 네패스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 "5년이 넘는 연구개발 끝에 이뤄낸 결과이며 FOWLP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보도자료-전자신문]http://www.etnews.com/20151018000074
2015-10-18 -
EM센터, Cu Etchant & Ti Etchant 첫 출하!
지난 9월 21일 EM센터는 최종 개발에 성공한 해외 독점 케미컬 Cu Etchant와 Ti Etchant를 첫 출하했다.그간 Etchant는 많은 사용량에도 불구하고 독과점으로 인해 높은 단가에 거래되어왔다. 이번 출하는 이런 독과점의 고리를 끊고 케미컬 내재화의 성공을 알림과 동시에 EM센터에 신규 매출 생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안겨주었다.뿐만 아니라, 반도체사업부는 기존 제품을 대체해 EM센터에서 개발한 Cu Etchant, Ti Etchant를 양산 적용함으로써 원가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EM센터는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등 신규 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5-09-21 -
네패스 중국 반도체 공장 오프닝 세레모니 ‘시장과 제품 두 마리 토끼 다잡는다’
설립부터 공장 셋업까지 1년…. 중국 현지에서 하이엔드패키지 토탈 솔루션 제공9월 9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서는 네패스(대표 이병구)의 중국 반도체 합작회사인 장쑤네패스의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지난 6월 2,000평 규모의 WLP(웨이퍼레벨패키지) 및 Driver IC 라인 셋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돌입한 장쑤네패스는 네패스가 중국 시 정부와 합작하여 설립한 하이앤드 패키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이날 행사는 화이안시 Yao 서기, 첸타우 부시장, 공업원구 Chao 신임서기 등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표의 축하사로 막을 올렸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축하사에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화이안 개발총구의 배려로 짧은 시간 양산 셋업 및 인허가를 마치고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장쑤네패스가 머지않아 중국 내 하이앤드패키지 분야에서 Leading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진 사업 설명회에서는 장쑤네패스가 12"/8" WLP 서비스 기업으로서 중국/대만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Full Turnkey Solution을 제공하고, WLP와 FOWLP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며 수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네패스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중국의 IT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것으로 네패스는 미국 영업법인과 더불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하는 중국 현지에 생산기지를 건설함으로 기존 하이앤드급 고객 및 제품군에서 미드&로우 급 반도체 Chip 시장까지 선점하는 주춧돌을 마련했다. 네패스는 기존 미국과 국내 Top-Tier 기업과의 견고한 거래선을 기반으로 첨단 패키지 솔루션인 FOWLP로 모듈 비즈니스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중국에서는 이미 확보된 TV, 스마트폰 등 중국 IT 세트 고객에게 장쑤네패스를 통해 해외 아웃소싱 물량을 대체하며 토탈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중국의 반도체칩 자급률은 현재 20% 수준으로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연간 166조 원 이상 투자해 자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토대로 올해 중국 팹리스 시장 규모는 201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2015-09-10 -
네패스 동전크기 단일칩모듈(Single Chip System Module) 공개
지난 6월 2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에서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SCM(Single Chip System Module)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을 소개했다. 모델명 i.MX 6Dual은 IoT(사물간인터넛) 및 웨어러블디바이스, 차세대 의료장비 등이 더욱 작은 공간에서 높은 처리 능력을 요구함에 따라 프로세서, 메모리, PMIC 및 RF모듈을 포함한 수백 가지 부품을 10센트 동전 크기의 패키지에 통합한 모듈로 네패스의 FOWLP (Fan-out Wafer Level Package) 패키지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업계가 FOWLP의 잠재력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은최근의 일이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더 작고, 더 강력하고, 더 효과적인 패키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네패스의 FOWLP는 고성능의 소형 폼팩터, 그리고 고효율 인테그레이션이 가능할 뿐 아니라 QFN, FCBGA 등의 플라스틱 패키지나 와이어본딩과 범핑으로 구성된 전통적 방식의SiP(System in Package)보다 비용 효율도 탁월하여 업계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첨단 패키징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패스는 2010년부터 웨이퍼레벨플랫폼 기반의 Fan-Out Wafer Level Package 기술 개발에 도전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용 FOWLP 기술 적용부품을 독일 차동차 업체로 양산 납품했으며 두께가 200~300 ㎛ 에 이르는 초박형 RF스위치 모듈도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 준비 중에 있다.네패스가 이처럼 얇은 두께의 FOWLP 모듈 개발이 가능한 것은EGP(Embedded Ground Plane) 및 Via-frame이라는 독점 기술들을활용한 FOWL-SiP 개발에 있다. 이 기술은 칩의 전기적 성능 강화와열 관리 및 고집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경쟁 요소이기도 하다. 금번 발표한 프리스케일의 SCM의 경우 하나의 패키지에 수십여개의 수동소자와 기능성 칩을 실장한 SiP로 시스템 메이커는 보다 쉽고 빠르게기존의 모바일 뿐 아니라 IoT, 스마트&전기 자동차, 의료기기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초소형 모듈이다.프리스케일은 이번 행사에서 "SCM은 기업간 경쟁이 심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극도의 제약된 조건으로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야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네패스는 이번 데뷔를 필두로 IoT를 주도하는 팹리스 및 파운드리와의 견고한 협력모델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나갈 계획이다.이로써 네패스는 IoT 생태계 밸류체인의 핵심요소로써 FOWL-SiP기술을 활용한 첫번째 모듈 비즈니스 진입에 성공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산업에서 네패스의 활약은 이제 시작이다.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시스템반도체 웨이퍼레벨패키징기술과 더불어 신규 산업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네패스의 FOWL-SiP 기술은 현재와 미래 IoT 솔루션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프리스케일이 공개한초소형 스마트 시스템▲ 프리스케일, SCM ‘i.MX6쿼드' 칩컴퓨터 온 칩(computer on a chip) 기능을 하도록 설계된 i.MX 6Dual SCM에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전원 관리 집적 회로(PMIC), 플래시 메모리가 통합돼 있으며, DDR 메모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그리고 난수 발생, 암호화 엔진 및 변조 감지 등의 시스템 수준 보안 기술에 적용 가능하다.SCM 제품은 제품화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하드웨어 개발 시간을 25% 가량 단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개별 솔루션과 비교해도 크기 면에서도 50% 이상 작아질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의 성능과 연결성을 통해 IoT 시장을 목표로 하는 고객은 예측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품에 통합해 최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과 전원이 중요한 3D 게임용 고글, 사물 인식을 위해 탁월한 처리 성능이 필요한 차세대 IoT 드론 및 최첨단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주류 도입의 핵심으로 여기는 기타 IoT 제품, 웨어러블, 차세대 의료장비 등에 적합하다.
2015-09-08 -
[보도]반도체,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경쟁력 - 네패스 이병구 대표이사 회장
[월간무역 커버스토리] 반도체,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경쟁력 - 네패스 이병구 대표이사 회장반도체, 전자소재, 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네패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지난해에는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1억 달러를 포함, 그룹 전체에서 2억 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올렸다. 한편으로는 노래교실, 감사 편지 쓰기 등 ‘네패스 웨이'라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writing 이영주 기자yrlee1109@naver.com / photographer 송영철
2015-08-30 -
네패스,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네패스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전문기업(이하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금융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월드클래스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중 하나로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최정예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주도의 프로젝트이다. 금년부터는 운영요령이 개정되어 기업선정 단계에서부터 경영자의 준법경영, 평판 등 검증요건이 더욱 엄격해진 가운데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유망 기업3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네패스는 수출확대전략, 기술확보전략, 투자전략, 경영혁신, 현장 실사 등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특히, 20년 이상 반도체 산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점과WLP(Wafer level packge)/FOWLP(Fan-out WFLP) 등 전자/통신제품들의 초경량화, 초소형화, 고기능 복합화를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반도체패키지 기술의 잠재력 등에서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감사(Thanks)를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와 투명경영 등도 차별화된 기업역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향후5년간 네패스는 최대75억 원의 연구지원 자금을 포함해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지원, 금융우대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네패스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은 네패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 이라며,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빠르게 변하는 IT환경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자부품/소재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선정서 수여식은7월1일 오후4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015-07-01 -
네패스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인셀 양산
수율 안정성 및 물량 확보로 고부가 공정 가동률 증가 기대네패스디스플레이(사장 김형걸)가 작년부터 개발을 진행해 온 LCD용 하이브리드인셀(이하 HIC)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일체형 TSP공정 비즈니스의 첫 발을 디뎠다. HIC TSP는 LCD기판에 터치센서 전극을 넣는 온셀/인셀 방식으로 최근 수요가 급부상 하면서 기술 강국인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가세하는 추세다.네패스디스플레이가 금번 양산에 성공한 HIC은 기존 애드온(Add-on)타입의 TSP시장에서 기존 필름타입과는 차별화된 고난이도 · 고성능의 Glass 일체형 TSP를 양산 공급하며 쌓아온 기술력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HIC양산을 위해서는 LCD전용 장비 투자가 필요하지만 네패스디스플레이는 기존 G1F 라인을 활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고, 설립 당시 숙원이었던 진정한 Film Free TSP를 양산한 것이 큰 성과로 볼 수 있다.현재 네패스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제품의 사양은1. 초 미세 패터닝(pattering)기술과2. LCD 두께 0.3mm 이하의 박형 LCD Type3. 730x920(G4.5)이하 사이즈를 구조 변경 없이 동시 양산 가능한 공정이다.기존 필름업체들은 노광영역 및 Glass type을 생산할 수 없는 구조이며, 기존 컬러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박막 LCD로 된 멀티사이즈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대규모 설비 개조가 필요한 공정 기술로 중국 업체들도 쉽게 네패스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따라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HIC의 양산성공으로 한국·일본·중국 LCD 뿐 아니라 OLED용 On-Cell에도 바로 이어질 수 있어 하반기 추가 양산 물량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네패스 관계자는 "고객사가 양산 수율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인셀/온셀 등 서비스 중심의 고부가가치 공정기술 가동이 적용됨에 따라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6-18 -
네패스, 반도체 후공정 중국 공장 양산 스타트!
중국JV 8"& 12"WLP 공정 셋업 완료… 6월 양산 시작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네패스가 중국 현지 법인 장쑤네패스의 라인 셋업을 마치고 WLP(웨이퍼레벨패키징)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네패스는 2014년 중국 화이안시, 공업개발원구와 합작법인 ‘장쑤네패스'를 설립해 1년 동안 공장 건립, 라인셋업, 엔지니어 교육 등 생산준비를 해왔다. 건설된 클린룸은 약 2천평 규모이며, 올해 초기 양산capa는 월 3만장 수준으로 진행 중이다.현재LCD용IC칩 패키징의 시양산 중에 있으며 8인치, 12인치 라인에서도 현지 디자인하우스 및 협력업체를 통해 물량은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일부 물량은 한국에서 이미 Qualification을 진행하였으며 중국 현지에서 양산 검증 후 본격적인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중국은 스마트폰 업체와 패널업체들의 점유 확대에 따라 하이실리콘, 스프레드트럼, 락칩 등과 같은 비메모리 팹리스 업체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금번 완공된 공장은 중국이 주로 대만 등 해외에 의존하던 첨단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공정으로 중국의 반도체 내수진작 정책에 따라 현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네패스 관계자는 "현재 확보해 놓은 고객 물량을 기준으로 연말까지 90% 이상 가동률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우리 공정에 대한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이달 양산을 시작으로 안정화에 돌입하게 되면 순조롭게 매출을 확대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0 -
[보도]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사물인터넷 플랫폼 모듈 잇달아 등장
<네패스 오픈소스하드웨어 `닷두이노` 웨어러블 기기와 각종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개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IoT 플랫폼용 모듈이 잇달아 등장하며 IoT 생태계 활성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스타트업까지 참여 주체도 다양해 제품 개발 여건과 목표 시장에 따라 대기업이 구축한 플랫폼이나 개방형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등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다.[기사원문보기-전자신문]http://www.etnews.com/20150515000150
2015-05-18